증권 증권일반

대우조선해양 올 상반기 실적 부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5 08:47

수정 2013.03.15 08:47

대우조선해양은 상반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펀더멘털 수익성이 상반기에 저점을 찍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4분기 실적(IFRS 연결기준)은 매출액 3조7470억원(전년동기대비 +22.3%), 조정영업이익 1061억원(-41.5%), 지배주주순이익 766억원(-12.9%)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처럼 대우조선해양은 올 상반기에 자회사 손익을 제외한 펀더멘털 수익성은 저점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회성요인의 주가영향력은 제한적이며 하반기 자회사 손실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생산설비 수주 모멘텀은 둔화됐지만 LNG선, 해양설비 등의 수주는 간헐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유재훈 연구원은 "펀더멘털 수익성은 해양설비 및 대형컨테이너선 매출 비중 증가로 상반기에 저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자회사 적자는 하반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루마니아 조선소 부실 및 미수채권에 대한 일회성 손실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주가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수주액 26억9000만 달러 기록하며 수주목표 20.7% 달성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