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도플갱어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미라클 코리아‘에는 신은진양이 출연해 1930년대 서민들의 생활을 익살스러운 가사로 표현한 노래 만요를 부를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은진양은 20대의 나이로 80년 전 유행했던 만요를 간드러지게 부르는 것은 물론 노래에 맞는 실감나는 표정연기까지 선보여 남자 출연진들의 마음을 녹였다고.
특히 그녀의 공연을 뚫어지게 지켜보던 MC성준이 “아이유 닮지 않았어요?”라고 말하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 동의하며 순식간에 만요계의 아이유로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의 콧소리에 반한 남자 출연진들은 '오빠는 풍각쟁이'의 열창이 끝나자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오빠라고 불러달라 요구했고 이에 신은진양은 자신의 주특기인 간드러진 콧소리로 '오빠'를 연발해 모든 출연진들을 쓰러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은진양의 무대는 15일 오후 9시50분 ‘미라클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