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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물단지를 찾아라] 송도 더샵 마스터뷰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7 16:50

수정 2013.03.17 16:49

[숨은 보물단지를 찾아라] 송도 더샵 마스터뷰

포스코건설이 84㎡형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인 '송도 더샵 마스터뷰'(조감도)는 내 집에서 서해바다와 골프장을 바라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이 최대 장점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 내 F21.22.23-1블록에 위치했으며 리조트 스타일로 입주자를 배려한 포스코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 주변에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이 옥에 티지만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15년 8월까지는 기반시설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서해바다와 골프장 조망 탁월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총 1861가구로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96㎡의 6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송도 IBD 내 최저 수준의 건폐율(평균 13%)과 용적률(40%)을 자랑하며 단지 중앙에 배치한 오픈스페이스는 블록별 9900~1만1880㎡로 국제경기 축구장 크기다. 단지 좌측에 위치한 완충녹지를 비롯해 저층 건물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단지 조경은 골프장 콘셉트로 특화됐다.
또 지상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차가 다니지 않게 했고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을 설계했다. 초등학교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권순기 분양소장은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서해바다와 골프장 조망은 물론,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처음 선보인 평면설계 및 아이템 도입으로 뛰어난 상품경쟁력을 갖춰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송도더샵 마스터뷰는 현재 84㎡에서 일부 잔여분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대부분의 평형대는 모두 팔려 계약률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띄어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을 둘러본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입주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였다.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원스톱 세탁실을 설치, 세탁물 보관을 비롯해 세탁과 건조, 수납, 손빨래를 한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전용 72㎡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4~7.5㎡의 드레스룸을 제공,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창문을 설치해 기존 어둡고 답답했던 분위기를 화사하게 했다.

주부 마음을 헤아리기 위한 포스코건설만의 헤아림 특화도 자랑거리다. 자녀방에는 거울 달린 파우더룸형과 책장형 중 연령층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공용욕실에는 작은 드레스룸을 설계했다.
에너지 절감시설도 돋보였다. 버려진 에너지를 한번 더 사용하는 고효율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을 갖췄으며 비례제어형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옆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F21, F22, F23-1블록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032)816-5555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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