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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 18점’ 전자랜드, KGC인삼공사 꺾고 2연승(종합)

파이낸셜뉴스

인천 전자랜드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압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서 18득점을 기록한 정영삼의 맹활약으로 72-69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위 전자랜드는 33승20패를 기록한 상황에서 오는 19일 2위 모비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양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인 18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더블-더블을 달성한 디앤젤로 카스토(10점 10리바운드)와 김상규(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1쿼터에서 다소 부진했던 전자랜드는 2쿼터 들어 강혁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2쿼터 후반 KGC인삼공사 김윤태와 정휘량에게 3점슛 2방을 허용, 29-38로 전반을 마쳤다.

추격의 끈을 놓지 않던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문태종의 연속 4득점과 포웰의 골밑 득점으로 51-48을 만들었다. 이후 KGC인삼공사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전자랜드는 4쿼터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낚아챘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57초전 카스토의 골밑 득점으로 70-69,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파울 작전으로 맞섰지만 전자랜드가 자유투를 놓치지 않으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한편 같은 시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창원 LG의 경기서는 KCC가 연장 접전 끝에 79-74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지난달 27일 오리온스전부터 이어온 7연패 사슬을 끊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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