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한갑수 기자】경기 고양 한류단지에 경기도 최대 규모의 특1급 호텔인 대명 엠블호텔킨텍스(조감도)가 20일 개장한다.
경기도는 대명 엠블호텔킨텍스가 오는 2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엠블호텔킨텍스는 총 377실의 규모로 스위트룸 34실과 스탠더드 일반객실 343실, 5개의 연회장과 비즈니스센터를 갖춘 지상 20층, 지하 4층의 특1등급 호텔이다. 브랜드명인 엠블(the MVL)은 '가장 가치 있는 생활·삶이란 뜻을 담고 있다.
엠블호텔킨텍스 개장으로 경기도 내에는 특1급 호텔은 3개소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이번 호텔 개장으로 외국 관광객과 해외바이어의 방문이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은 킨텍스와 파주 DMZ 안보관광지, 파주 LCD 단지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과 해외바이어 연 110만여 명의 객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류월드와 킨텍스 단지 내 총 객실 4000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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