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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3일 ‘서포터즈 데이’ 실시…사인회 및 포토존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3 10:29

수정 2013.03.23 10:29



경남FC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22일 경남은 “오는 4월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다가가는 멋진 하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막 이후 숨 가쁜 리그 일정을 소화한 경남 선수단이 팬을 위해 휴식을 반납하고 23일 진해 이동 운동장과 창원축구센터 내 하프돔을 이동하며 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최진한 감독을 포함해 경남의 베스트 일레븐 선수(이재안, 김형범, 조재철, 정대선, 최현연, 강승조, 최영준, 백민철, 보산치치, 부발로, 스레텐 이상 11명)는 진해 이동 운동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실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은 팬 사인회 및 포토존 운영을 마치고 정오부터 창원축구센터 내 하프돔을 찾아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 선수들에게 응원을 통해 힘을 주는 서포터즈를 위해 구단에서 준비한 행사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서포터즈에 가입한 15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경남 선수단 전원이 참여해 함께 팀을 이뤄 축구, 제기차기, 줄넘기 등을 즐기는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남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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