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KT의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알뜰폰(MVNO)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21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했다.
에넥스텔레콤은 단말기 대금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해진 요금제를 정해진 기간 사용하기로 약정할 경우 최신 휴대폰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약정 스폰서'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약정 순간 휴대폰에 대한 소유권이 고객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자유로운 기기변경 등도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은 특히 교통카드와 연계한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대구 교통카드 사업자인 유페이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대구시 교통카드인 탑패스가 내장된 휴대폰을 대구시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 오는 2015년까지 대구시민의 5%인 15만명을 에넥스텔레콤 가입자로 유치할 계획이다.
에넥스텔레콤은 알뜰폰 사업자 중 유일하게 스타영상벨 전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나만의 스타로 통화화면을 꾸밀 수 있도록 하며 사용자가 내려받은 스타의 사진이나 영상을 상대방에게 보내줄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국내 알뜰폰 사업자로는 최초로 국내 메이저 홈쇼핑 업체인 롯데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농수산홈쇼핑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리점들은 에넥스텔레콤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WHOM(홈)' 간판을 달게 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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