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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가 'She is'의 패러디물 출연을 즐거워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클래지콰이의 호란, 알렉스, 이정, 정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C들은 호란과 알렉스에게 "She is 이 곡이 남자들의 그렇고 그런 장면에 많이 음악으로 깔리는데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알렉스와 호란은 "솔직히 되게 재밌어요"라며 긍정적으로 표현했고 MC들은 직접 그 장면을 연출하며 재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MC들은 그 노래의 저작권료를 궁금해했고 알렉스는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까지만 나와서 20초가 안돼 저작권료가 안나와요"라며 사실은 이 곡이 자신들의 곡이 아닌 강현민이라는 작곡가의 곡이라고 밝혔다.
이 말에 MC들은 "그러면 그 분이 너무 아쉬워 하시겠네요. 좀만 더나와, 좀만 더나와 하면서"라고 해 클래지콰이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렉스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죄하는 의미로 엉덩이로 젓가락을 격파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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