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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부군상을 당했다.
31일 오전 5시께 탤런트 전원주 남편 임진호 씨는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에 전원주와 유족들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2호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받고 있다.
앞서 전원주는 고인이 된 임진호 씨와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 세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발인은 오는 4월2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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