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스마트폰에서도 '아이나비 3D'를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3D Red Plus(아이나비쓰리디 레드 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3D Red Plus는 기존 아이나비3D Red(레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 가장 큰 특징. 특히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을 추가해 3차원(3D)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 아이나비만의 교통 정보인 'TCON+'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TCON+의 교통요약 맵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비게이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한다. 지도화면 위 마이메뉴를 추가해 바로 집, 자주 가는 곳, 경로 CCTV 등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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