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랑’ JB(제이비), 신세경 동생으로 유쾌한 첫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4 10:10

수정 2013.04.04 10:10



JB(제이비)가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기분 좋은 첫 등장을 알렸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연출 김상호, 최병길/극본 김인영)에서 JB(제이비)는 서미도(신세경 분)의 동생 서미준 역으로 유쾌하게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미준은 맛깔스럽게 라면을 다 먹은 후 서미도가 가져온 맛있는 간식을 보고 먹고 싶은 마음에 “라면 괜히 먹었다, 지금이라도 토할까?”라고 말해 엉뚱하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보였다.

또한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헌책방을 정리하면서 책방을 누비며 자연스러운 춤 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정신 차리고 공부하라는 서미도에게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누나 공부도 내가 시켜줄 테니까 걱정 마. 우리 집 빚도 내가 한 큐에 갚는다”고 자신 있게 말해 철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동생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림하이2’와는 또 다른 매력 JB 기대된다”, “첫 방부터 춤이면 춤, 미소면 미소 너무 많이 보여 주는 거 아님? 그래도 좋다”, “라면 맛있게 먹네, 이 밤에 먹고 싶게” “심각한 분위기 속에 감초 역할 톡톡히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JB(제이비)가 등장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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