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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닮은꼴 화성인이 화제다.
4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청순하고 상큼한 미소와 완벽한 신체사이즈까지 수지를 닮은 화성인이 출연해 엽기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수지 닮은꼴 레이싱모델인 김수아는 온 몸에 시퍼런 멍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김수아가 다양한 식기 도구를 사용해 온몸 구석구석을 괴롭히며 마사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고수하기 때문.
이날 김수아는 우연히 알게된 경락 마사지 비법을 차용해 때리고, 문지르고, 꼬집어 셀룰라이트를 분해해 살을 빼는 일명 때리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수아는 이 기상천외한 다이어트를 위해 늘 가방 속에 다양한 식기도구들을 상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으며 주방 찬장을 아예 그녀의 방 안으로 옮겨놓는 바람에 김씨 어머니는 반찬을 담을 그릇조차 없다고 푸념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씨는 “헬스기구의 종류별로 부위마다 운동 효과가 다른 것처럼 내게도 부위에 맞게 쓰는 식기도구들이 각각 다르다”라고 말해 때리기 다이어트의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서울모터쇼 레이싱 모델로 발탁된 김씨가 과거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해 1년동안 1억원의 돈을 파티비용으로 쓴다는 ‘베짱이녀’ 화성인 강하빈과 모터쇼장에서 만나게 된 사연도 소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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