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위대한 개츠비’로 ‘전설의 꽃미남 귀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4 16:41

수정 2013.04.04 16:4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완벽한 남자로 돌아왔다

오는 5월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서 디카프리오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에 이어 다시 한 번 전 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위대한 개츠비’는 전 세대를 감동시킨 위대한 남자 개츠비의 꿈과 사랑,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원작을 바즈 루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비밀에 싸인 백만장자 개츠비 역을 맡았다.

특히 주인공 개츠비 역을 맡은 디카프리오는 예고편을 통해 과거 보여줬던 꽃미남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위대한 개츠비’에서 디카프리오는 수트가 어울리는 중후함을 겸한 남성미와 더불어 섬세한 감정까지 표현하는 명품배우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할 예정으로 세월이 흘러 더욱 진해진 디카프리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백만장자가 되어 다시 옛사랑을 찾고 불같은 사랑을 나누는 남자 개츠비의 열정적인 드라마와 이를 스크린에 투영한 디카프리오의 열연은 여성 팬들은 물론 모든 영화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디카프리오와 더불어 ‘위대한 개츠비’에는 할리우드의 뮤즈 캐리 멀리건이 개츠비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사랑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싶어하는 여인 데이지를 맡았고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토비 맥과이어가 관찰자 닉을 연기한다.


한편 ‘위대한 개츠비’는 5월16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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