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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가 호흡을 맞춘 ‘re;code’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들었다 놨다’가 공개된다.
오는 5일 ‘re;code’의 세 번째 프로젝트의 주자인 데이브레이크와 써니힐이 새롭게 편곡한 ‘들었다 놨다’를 공개한다.
‘인디와 오버의 환상적인 조화’라는 트랜드를 제시하며 음반계의 새로운 브랜드로 태어난 ‘re;code’의 3번째 음원인 ‘들었다 놨다’는 세련된 팝스타일의 모던 록을 선보이며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그들의 대표곡으로 음원 차트의 강자로 무섭게 성장한 실력파 그룹 써니힐과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2007년 데뷔한 데이브레이크(이원석, 정유종, 김선일, 김장원)는 꾸준한 앨범 활동과 공연을 통해 자타공인 ‘라이브계의 절대 강자’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 출연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완벽한 편곡과 무대매너로 우승까지 거머쥔 실력파 밴드이다.
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가 함께한 ‘들었다 놨다(Love Acytally)’는 브라스와 밴드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었던 원곡과는 달리 일렉트로닉적인 사운드가 가미되고 리듬감과 보컬의 화음에 초점을 맞춘 편곡으로 써니힐의 미성이 직접 메이킹한 랩과 써니힐의 대표곡인 ‘두근두근’을 매쉬업한 새로운 멜로디가 추가되며 사랑스럽고 따듯한 음악으로 재탄생하였다.
또한 이번 편곡은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과 빅마마의 ‘배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서재하 작곡가가 맡아 진행하였다.
이밖에 브리드팝의 조경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써니힐 멤버들과 개그맨 김성원, 데프콘,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역시 이번 ‘들었다 놨다(Love Actually)’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써니힐과 데이브레이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오는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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