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G스타 육성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중기센터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공동 진행하는 '패키지 지원'으로 변경되고, 지원 금액도 기업당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자금지원 외에도 사전에 기업진단을 실시,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각 전문기관이 협력해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업종별 참여기업은 기계 및 부품류 49개사, 전기전자·정보통신 31개사, 바이오·화학·식품 25개사, 섬유·가구 등 8개사다.
경기도는 참여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8일과 19일 전문가 심사로 예비 G-STAR기업 20개사를 선정한 후 기업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최종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기술개발 및 사업화 비용으로 최대 1억5000만원과 경기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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