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무서운 착시 현상, ‘미소녀인 줄 알았는데 대반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2 10:16

수정 2013.04.12 10:16

무서운 착시 현상 그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서운 착시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특히 긴 생머리를 하고 푸른 눈을 가진 여자 얼굴이 그려진 착시 현상 그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여성의 왼쪽 눈을 10초간 바라보고 난 뒤, 이어 오른쪽 눈을 10초간 바라보고, 다시 코를 15초간 응시하고 실눈을 뜨면 무서운 그림이 나타나는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그림은 외국의 한 게임회사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서운 착시 현상'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무서운 착시 현상이다", "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 "보자마자 화면 꺼버렸다", "다시 보니 웃는 표정도 무서워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