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정규 19집 선공개 ‘바운스’ 공개 ★들 극찬릴레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6 17:29

수정 2013.04.16 17:29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19집에 대해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조용필이 10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의 첫번째 트랙으로 16일 정오 선공개된 곡 ‘바운스(Bounce)’가 공개돼 하제를 모으고 있다.

빅뱅의 태양은 지난 15일 '바운스'의 미리듣기 음원이 공개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우 조용필 선배님! 미리듣기 음원이 이렇게 좋을수가...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돼~ 들킬까 겁나~"라는 글을 올리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 역시 "형님께서 오셨습니다."라는 멘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샤이니의 종현은 노래를 듣고 있는 화면 인증샷과 "말이 필요없지요. 들어보세요. 존경해요 선생님!!"이라는 글로 조용필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유명 만화가 강풀은 "아. 북카페에 앉아서 조용필님 신곡 반복해서 듣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지치지 않는 저런 창작자분이 존재한다는 것에도 감동할 판인데, 예의가 필요 없을 정도로 음악이 너무 좋다"는 감상평을 게재했다.

영화 평론가 허지웅 또한 "Bounce를 들어보니 전반의 진행이나 후렴구 구성이 대중적이면서도 절제해야 할 때는 칼같이 세련됐다. 조용필의 나이가 올해로 예순 넷이다. 다른 수록곡들도 빨리 들어보고 싶다.
가왕의 새 앨범이 세대를 초월해 음반차트 올킬하는 걸 보고 싶다"는 글로 19집 앨범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이외에도 가수 린, 투빅, 주석, 등이 조용필의 신보에 대해 존경과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는 등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는 오는 23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되며 같은 날 데뷔 이후 최초로 일반 관객과 미디어들을 초대하는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Hello)!'도 개최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