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빌보드가 집중조명 “싸이 뮤비 통해 국제적 관심 받을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9 18:27

수정 2013.04.19 18:27



빌보드가 가인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온라인판 칼럼 코너 ‘K-타운’을 통해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이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코너에서 빌보드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함께 했던 포미닛 현아에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싸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제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빌보드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멤머 각자가 유니크한 컬러를 갖고 있는 K팝 그룹이다”라고 설명하며 “가인은 리얼리티 오디션을 통해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다”라고 전했다.


또한 빌보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히트곡과 콘셉트를 전하며 ‘젠틀맨’의 시건방춤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타브라’ 안무임을 밝혔다.



더불어 가인의 솔로 활동 당시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 2AM 조권과 함께 출연했던 사실까지 상세히 다루며 지난해 발표했던 앨범 ‘Talk about S’ 타이틀 곡 ‘피어나’ 테이블 퍼포먼스에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빌보드는 “‘강남스타일’ 현아 버전인 ‘오빤 딱 내 스타일’이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3억3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다고 밝히며 “가인과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싸이를 통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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