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탈모걱정? 이거 하나면 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2 14:50

수정 2013.04.22 14:50

이미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민국 전 국민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성인남성의 14%, 여성의 5.6%가 탈모 증세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체탈모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48.8%가 20~30대로,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젊은 층 여성 환자도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탈모의 원인이 다양해 지고, 스트레스나 환경 호르몬 등의 영향이 미치면서 탈모에 대한 고민이 부쩍 늘고 있다.

탈모를 치료하려면?

탈모 치료 방법은 크게 모발이식과 약물 치료로 나눌 수 있다.

탈모 초기에는 두피 케어를 받거나 가장 널리 알려 진 약제인 국소 도포제미녹시딜과 경구용 약제인 프로페시아를 사용하면 더 이상의 진행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 모발 성장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보통 정수리 쪽은 잘 반응하지만 앞이마 부분은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여성 탈모의 경우 남성 탈모보다 치료가 까다로우며 치료 효과도 떨어지는데, 대개 국소 도포제인 미녹시딜(2~3%)을 사용하며 트레티노인 0.025%와 병용 투여 하면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약물 치료들이 탈모의 진행은 어느 정도 늦출 수 있겠지만 이미 진행된 탈모에 대해서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모발 이식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모발이식의 경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뒷머리 부위에서 이식모를 채취한다. 보통 채취 부위는 폭이 1~2cm, 길이 10~16cm이며, 여기서 평균 1,000~3,000모 전후의 머리카락을 분리할 수 있다. 두피를 떼어 낸 자리는 최대한 긴장을 줄여 봉합하면 거의 흉터가 보이지 않지만 약간 남는다 하더라도 머리 속에 묻혀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떼어 낸 두피 부분은 모발을 하나하나씩 정교하게 분리하여 이식기 바늘에 꽂아 빠진 부분의 두피에 머리카락 결에 따라 정교하게 심어 준다. 이식에 사용되는 뒷머리의 모근은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평생 빠지지 않는 머리카락이고 이 부분의 모근을 떼 내어 탈모 부위에 옮겨 심으면 옮겨 진 모근의 90% 이상이 생착하게 된다.

옮겨 심은 머리카락이 생착하는 데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처음 일주일간은 문지르거나 긁으면 안 된다.

이식한 모발이 처음에 빠지는 것에 대해 민감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3개월 후에는 뿌리에서 영구적인 모발이 나기 시작한다. 또한 수술 후 2~3일부터는 가벼운 샴푸도 가능하며 일상 생활에 큰 지장 없이 활동이 가능하고 수술 후 2번만 방문하면 되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충분히 권할 만한 수술법이다.

하지만 약물 치료의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뿐더러 그 동안 그 부분을 감추려 증모제등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증모제는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필요모수와 수술 방법에 따라 수술비용도 천차만별, 수술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모발이식 후에도 모발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탈모가 재 진행되기도 한다.

P1P 코스메틱(대표 윤준섭)은 이러한 점에 착안을 두어 탈모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함유한 헤어 솔루션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P1P 블랙'은 기존에 탈모 치료 효과를 입증한 탄소제(H1C)와 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이하P1P)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성분은 과잉피지 제거, 신진대사 촉진, 외부 환경적 탈모요인 차단, 두피세포 증식, 신생혈관 촉진으로 모낭세포 활성화, 모근,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공급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특히 P1P 블랙의 70% 가량을 함양하고 있는 P1P는 상처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혈소판에서 분비하는 물질인 S1P의 대체 물질로, 탈모예방 및 탈모치료용 조성물로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물질이다.

나머지 30%를 차지하고 있는 탄소제(H1C)는 대나무 숯을 가공하여 지용성 물질만 흡착하도록 만든 특허물질로, 인체가 섭취해도 무해한 식품으로 세계 지적소유권 국제 사무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바 있다.

P1P 블랙은 머리가 비어 있는 부분에 크림을 짜서 문질러 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풍성해 지도록 해 준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P1P블랙은 기존의 증모제의 불편한 점들을 간편하게 해결하고, H1C와 P1P의 효능으로 지속 사용시 탈모 고민을 해결하는 효과를 보일 거라고 자신한다.

P1P블랙은 현재 순간 증모 및 탈모치료효능이 있는 약학 조성물 및 헤어 메이크업 조성물로 특허 출원중이다.

P1P블랙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1pblack.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리빙클럽(www.livingclub.co.kr)에서 22%할인된 가격에 오픈기념 한정 판매중이다.

제품보기 http://livingclub.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26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