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맥심’ 화보 모델 등장...남다른 늘씬 몸매 ‘깜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2 17:58

수정 2013.04.22 17:58



장도연이 ‘맥심’ 화보 모델로 등장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최근 남성 월간지 MAXIM 5월호 화보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도연은 현재 양세형, 박나래와 함께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솔로탈출 캠프’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의 모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장도연은 남자친구와 봄 소풍 간 여자친구를 연기하며 지금껏 감춰뒀던 러블리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어떤 옷을 걸쳐도 다 화보가 되는 그녀의 모델 뺨치는 기럭지에 이날 의상을 준비한 스타일리스트가 매우 만족해했다는 후문.

장도연은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고자 ‘개그콘서트- 패션넘버5’ 코너의 하이패션 포오즈를 선보여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에 그런 기이한 포즈를 따로 연습하느냐”는 질문에 “웃기려고 한 게 아닌데 내 포즈에 사람들이 웃는다.
내가 관절 꺾는 게 그렇게 웃긴가?”라고 되물어 담당 기자를 당황케 했다고.

한편 장도연의 상큼 발랄한 화보 외에도 원조 아이돌 H.O.T.의 장우혁과 나눈 ‘어른 남자 이야기’, 미드 ‘24’의 헤로인 엘리샤 커스버트까지 모두 맥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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