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경 엄친딸 배경, 재력가 집안-럭셔리 하우스 새삼 ‘관심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3 22:06

수정 2013.04.23 22:06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엄친딸’ 배경이 새삼 화제다.

23일 에이핑크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에이핑크 멤버로 활동해 온 홍유경이 더 이상 에이핑크 멤버로 함께 활동할 수 없게 됐다"며 홍유경의 공식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홍유경의 배경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홍유경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트렌드E '에이핑크 뉴스 시즌1'에서 러블리 하우스를 공개, 긴 복도와 럭셔리한 인테리어, 드넓은 저택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홍유경은 홍하종 디에스알제강(DSR제강) 대표이사의 딸로 '아이돌 대표 엄친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홍하종 사장이 이끄는 디에스알제강은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이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지난해 약 1690억의 매출액과 1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2년여간 에이핑크로 활동한 홍유경은 올해 13학번으로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신입생으로 입학, 학업에 전념 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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