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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노처녀, 노총각들이 애정촌에 입소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짝’에는 남들은 학부모가 될 나이에 짝을 찾으러 애정촌에 입성한 12명의 노처녀, 노총각들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 곤충분류학 박사 과정중인 노총각,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한 문화 예술 행정가, 휴대폰 개발 선임 연구원 대기업 해외 법무팀에 근무하는 회사원 등이 출연할 예정.
특히 대기업 해외법무팀에 근무하는 여자 3호는 모태솔로로 과연 애정촌에서 처음으로 커플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노총각, 노처녀들의 간절한 짝찾기가 시작될 ‘짝’은 24일 수요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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