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노래하는 가수 박희수 ‘인간극장’ 출연 “힐링 전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7 18:58

수정 2013.04.27 18:58



박희수가 ‘인간극장’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언제나 봄날처럼’ 편에서는 동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가수 박희수가 출연해 리얼한 일상 생활을 전한다.


박희수는 살던 집을 나와서 개조한 캠핑카로 부인과 3살된 딸아이와 함께 전국을 여행하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수는 지난 1998년 1집 ‘그 어느 겨울’로 데뷔했지만 10여 년 동안 음악활동을 쉰 후, 서울동물원에서 노래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그리움을 담은 곡들을 완성해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특히 갈라파고스 섬에서 온 코끼리 거북이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갈라파고스’, 제작년 말 탈출했던 말레이 곰 꼬마의 이야기를 다룬 ‘말순이의 편지’, 로렌드 고릴라 ‘고리롱’의 이야기를 담은 ‘희망 한다’ 등으로 구성된 음반.

한편 동물을 주제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인간내면에 항상 존재하는 현대인들의 그리움들을 노래하는 가수 박희수편은 오는 29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되는 ‘인간극장’을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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