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화보서 언밸런스 의상+익살스러운 표정 ‘위트가이 변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9 00:07

수정 2013.04.29 00:07



배우 박해일이 ‘위트가이’로 대변신했다.

최근 영화 ‘고령화가족’의 흥행참패 영화감독 ‘인모’ 역으로 돌아온 박해일이 패션 매거진 VOGUE 화보를 통해 언밸런스한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박해일은 생활 속의 리얼리티가 아닌 루즈한 파자마에 피트된 재킷, 점프수트에 코트, 트레이닝복에 트렌치코트 등 어울리지 않을 듯한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위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헝클어진 머리와 파자마로 무장한 채 아스파라거스를 행커치프로 활용한 그는 영화 속 허세 넘치는 ‘인모’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한 무, 고등어 등의 모형을 든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박해일은 최근작들을 통해 주로 보여줬던 진지한 모습 대신 가벼우면서도 코믹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박해일의 새로운 모습은 VOGUE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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