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서울 사람-경상도 사람 구분하는 법, ‘한 문장만 읽어보면 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9 11:25

수정 2013.04.29 11:25

단 한 문장으로 서울 사람과 경상도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사람과 경상도 사람을 구분하는 문장은 바로 '지금 학교가?'이다.

서울 사람일 경우 이 문장을 처음 읽었을 때, '지금 학교에 가느냐'는 뜻으로 해석을 하게 된다.

반면 경상도 사람의 경우 이 문장을 '지금 학교에 있느냐'는 뜻으로 서울 사람과 다르게 해석을 하게 된다.

이 같은 차이는 두 지역이 이 문장을 읽을 때 억양의 차이로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또 다른 예로 "가가 가가?"와 "가가 가가가?"의 차이를 알 수 있는지 실험했다. 먼저 "가가 가가?"는 '걔가 그 아이니?'를 뜻하고 "가가 가가가?"는 '걔가 가씨니?'를 뜻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울 이사온지 시간이 지나도 난 역시 경상도 사람이었다", "난 경상도 사람인데 바로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