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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발레리나가 너무 큰 가슴사이즈로 힘들었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4월30일 방송된 tvN 토크쇼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G컵 발레리나’ 장진화씨는 고등학고 3학년 당시 괴로웠던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오디션에 임해야 했던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던 화성인은 전 학년이 관람하는 대회가 두려워 선생님께 이번 오디션만 빠지면 안되겠냐고 물었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형평성을 이유로 화성인 발레리나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오디션에 나간 화성인 발레리나는 자신의 가슴크기를 두고 수근대는 이들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창시절 별명이 ‘젖소 부인’, ‘애마부인’이었다는 화성인 발레리나는 “큰 가슴 때문에 남자 꼬시고 다닌 다는 등 좋지 못한 소문에 시달렸다”라고 과거 상처를 언급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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