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지진 무시한 게이머…“게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걸고”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1 10:16

수정 2014.11.06 16:14

지진 무시한 게이머…"게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걸고"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만의 '지진 무시한 게이머'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진 무시한 게이머 사진은 지난달 말 6.1의 강진 속에서도 게임을 포기하지 않은 게이머의 모습이 담겨있다. 천장이 무너지고 책상위로 건물 잔해들이 떨어져도 개의치 않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진 무사한 게이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진 무시한 게이머, LOL이 뭐길래.." "용기만은 대단하네" "저렇게까지 게임을 해야 하나?" "정신나갔네" "지진이 났는데 전기와 인터넷은 정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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