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 한달간 자원봉사축제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1 16:57

수정 2014.11.06 16:08

삼성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25개 계열사 사업장이 있는 37개 지역에서 '지역 자원봉사축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 7만명, 삼성 임직원 9만명, 임직원 가족 15만명 등 총 31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 달 사업장 개방 행사' '기금 마련 마라톤.걷기대회' '농촌 자매마을 봉사'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장 개방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어린이날인 5일 임직원 가족 3만명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 1500명을 경기도 수원사업장으로 초청해 마칭밴드, 봉산탈춤 등 야외무대 공연, 3차원(3D) 영화 상영, 최신 전자기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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