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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2분기 저점으로 회복-이트레이드

이트레이드증권은 풍산에 대해 실적이 2·4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강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전기동 가격 급락의 영향으로 올 2·4분기 실적은 지난 1·4분기와는 달리 저조할 것"이라며 "전기동 현물 가격은 지난 2월 중국 춘절 전까지만 해도 t당 8000달러 초반을 유지했으나 연휴 이후 중국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자 현재의 t당 700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풍산의 2·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4.7%로 예상된다.

이어 강 연구원은 "올해 전기동 판매량은 전년 대비 3%의 견조한 증가가 예상되나 관건은 가격"이라며 "올해 풍산의 경우 전기동 가격 하향 전망에 따른 연간 실적 감소는 불가피하나 분기 실적은 2·4분기를 저점으로 증가를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