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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市단위중 종사자수 최다 자치구,경남 창원

지난해 전국 시단위에서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경남 창원시였다.

한해동안 종사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서울 강남구였다.

2일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농업을 제외한 1인 이상 사업장 20만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6개 시·도에서 종사자 수는 대구광역시가 61만2000명, 강원도는 36만8000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0.5%, 0.3% 줄었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특별시(407만7000명)였으며 전년 대비 가장 큰 증가율(2.3%)을 기록했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서울 강남구(67만5000명), 서초구(39만1000명)였다. 시 단위에서는 경남 창원시(35만3000명), 군 단위는 울산 울주군(6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구·시·군 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2만명), 경남 창원시(7000명), 강원 정선군(1000명)이었다.

빈 일자리율은 제주도가 3.1%로 가장 높았고 광주시(2.2%) 강원도(2.1%)가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빈 일자리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 중에서는 대구 서구·북구(2.9%)가, 시·군은 경기도 안산시(2.8%)와 경북 군위군(4.2%)이 빈 일자리율이 가장 높았다.

노동이동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16개 시도 중 서울 등 11개 시·도의 입직률이 일제히 감소했고 이직률은 12개 시·도에서 줄었다.


다만 광주광역시(입직률 3.9%, 이직률 3.8%)와 충북도(입직률 3.6%, 이직률 3.4%)가 노동이동이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직률은 구·시·군별로 광주 서구(6.1%), 충북 청주시(5.1%), 강원 양구군(6.6%)가 가장 높았다. 이직률은 광주 서구(6.5%), 충남 계룡시(7.1%), 전남 영광군(7.1%)이 각각 수위를 기록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