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성질 급한 FBI, ‘문 열렸는지 확인이라도 하지..’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2 16:05

수정 2014.11.06 16:03

성질 급한 FBI 요원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질 급한 FBI'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성질 급한 FBI'는 미국의 한 방송의 뉴스 보도 장면을 담은 것으로 영상에는 쇠창살로 되어 있는 대문을 넘고 있는 FBI 요원의 모습이 나온다.

이 요원은 날렵하게 대문을 넘어 집 마당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요원이 마당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잠긴 줄 알았던 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한다.

요원은 이 상황을 잘 모르는 듯 집 안쪽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요원들은 열린 대문을 통해 편하게 진입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성질 급한 FBI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제 뉴스에 나왔던 것 같은데, 정말 웃기네요", "성질 급한FBI, 문 넘기 전에 열렸는지 확인이라도 해보지", "뒷사람들 대놓고 웃지도 못하고..", "성질 급한 FBI, 그래도 성질 급해서 범인 잘 잡는 거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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