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포공항 전망대 새단장, 방문 어린이들에 기념품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2 17:08

수정 2014.11.06 16:02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내 공항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3일부터 '김포공항전망대 가족의 달 행사'를 실시,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공항공사 청사 6층(이마트 김포공항점 왼쪽)에 위치한 공항전망대에는 김포공항의 축소모형과 국내외 항공사의 모형항공기, 항공산업과 항공기의 발달사 등이 전시됐다. 이착륙 등 항공기 운항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하루 100~2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김포공항의 명소로서 인근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경화 홍보실장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우주항공산업을 주도할 어린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공항전망대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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