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수상 FC(Financial Consultant), 임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들을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개인영업부문 3만 FC 중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812명, 신인상 105명 등 총 1300여명의 FC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고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은 강남지역단 일류지점의 안순오 FC가 수상해 그랜드 챔피언 3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또 전사 챔피언은 종로지역단 안국지점의 서정민 FC(45, 18년 경력), 익산군산지역단 경장지점의 장미자 FC가 수상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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