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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각양각색 거북이들 보러 오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9 17:38

수정 2014.11.06 14:34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육지거북을 외부에 무료 전시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육지거북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육지거북을 외부에 무료 전시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육지거북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자리잡고 있는 부산아쿠아리움은 거북의 다양성을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30분~4시 매표소 입구에서 다양한 육지거북을 외부에 무료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육지거북을 비롯, 담수거북과 바다거북 등 총 12종의 거북을 볼 수 있고 '뿍이 언니와 거북 친구들'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육지거북은 육지 생활에 적합하도록 비늘이 발달된 발과 두껍고 딱딱한 등껍질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외부 전시되는 육지거북 중 하나인 설가타거북(학명 Geochelone sulcata)은 최대 몸길이가 80㎝로 육지거북 중에서 세 번째로 크다.
아프리카 사막지역이 원산지로 다른 육지거북에 비해 활동성이 좋으며 성장속도가 빠르다.



함께 전시되는 붉은발땅거북(학명 Geochelone carbonaria)은 네 발의 비늘이 빨간색을 띠어 이름 붙여졌으며 중남미 아메리카 산림·초원지역이 원산지이다.
등갑의 색깔은 검은색이나 옅은 갈색이며 개체에 따라 붉거나 노란 반점이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