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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목격담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9일 오후 MBC ‘무한도전’ 촬영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패션 홍보 회사를 방문했고 이 사실은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정의 달 특집 두 번째 '간다 간다 뿅 간다'. 시청자 여러분의 생활 심부름부터 일손 도움까지. 9일 하루 동안 '무한도전' 일곱 도우미들이 해결해드립니다(서울, 경기 지역만 가능)”이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촬영에는 멤버 박명수가 “회사에 여자 직원들만 50명이 있어 정수기 물 교체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해당회사를 방문해 실제로 물통을 교체해줬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엔에 “박명수 방문으로 재미도 있었고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했으며 ‘이렇게 여자가 많은 회사는 처음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부족한 방송분을 채우기 위해 긴급회의에 돌입했고 정형돈은 "정준하의 휴대전화 번호를 SNS 상에 공개하고, 연락이 오는 시청자의 요구 사항을 모두 들어주자"라며 '정준하의 해주세요' 특집을 제안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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