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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4월말 재정집행률 39.2%···목표치 근접”

뉴스1

입력 2013.05.10 16:00

수정 2013.05.10 16:00

정부가 지난 4월까지 113조4000억원의 재원을 집행하면서 목표치에 근접했다. 정부조직개편안 지연으로 떨어졌던 재정집행률을 지난달 만회한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후 이석준 제2차관 주재로 ‘제6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4월말 기준 정부의 재정집행률은 39.2%로 목표치인 39.3%에 0.1%p 모자랐다. 연간계획 289조1000억원 가운데 113조4000억원을 집행해 목표치보다 2000억원이 부족했다.

이에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달 재정집행률을 11%p 끌어올려 목표치에 근접시켰다”고 설명했다.

재정집행 관련, 이 차관은 “우리 경제의 저성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경제 여건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반기에는 재정조기집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각 부처에 국고 조달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안과 징수전담반의 적극 활용, 징수노하우 공유 등 부처별 특성에 맞는 세외수입 징수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1분기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운영실적을 점검해 각 부처의 예산낭비 대응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서민생활 안정관련 사업 등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