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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문방구’가 특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개봉한 영화 ‘미나문방구’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나문방구’의 특별 포스터는 문방구 사장으로 변신한 미나(최강희 분)와 초딩 단골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와 달리 ‘미나문방구’ 앞에서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 듯한 최강희, 봉태규의 아련한 모습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먼저 문방구 뽑기 기계 앞에 앉아있는 최강희 위로 ‘꼬여버린 내 인생 다시 뽑고 싶다’라는 카피는 일도, 사랑도 순탄치 않은 강미나라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어린 시절 문방구에 들른 초등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던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봉태규의 모습은 ‘미나문방구’에서 만날 수 있는 추억에 대해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문방구를 팔아버리려는 ‘미나문방구’의 새로운 사장 최강희와 그에 맞서는 봉태규, 그리고 단골 손님인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미나문방구’는 16일 개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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