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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이 강렬한 생존 신고식에 말을 잃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병만족은 8,848m 에베레스트를 포함해 세계 14개의 최고봉 가운데 8개를 보유한 신과 산의 나라인 네팔으로 원정을 떠났다.
이날 네팔에 입성한 병만족은 한국에서의 나를 버리고 병만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신고식을 치루었다.
병만족의 생존신고식은 바로 힌두교인들의 생을 정리하는 네팔의 바그마티강을 구경하는 것.
이에 병만족은 눈앞에 펼쳐진 화장을 하는 낮선 광경에 말을 잃었고, 이 광경을 구경하는 나머지 멤버들도 어느때 보다 강렬한 생존 신고식에 숙연해 졌다
또한 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언제쯤 죽지?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하는 시간이였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히말라야원정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을 치루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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