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류수영에 제안 “튀김건빵 우리만 먹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19 20:51

수정 2013.05.19 20:51



샘 해밍턴이 튀김건빵의 맛에 반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과 류수영은 ‘군대의 별미’ 튀김건빵을 시식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취사 분대장은 감자채볶음과 탕수육을 조리하느라 고생한 샘 해밍턴과 류수영을 위해 튀김건빵을 만들었다.

탕수육 조리 과정에서 튀기는 법을 전수받은 류수영은 “이것도 공기 반 기름 반 중요합니까?”라고 물었고 분대장은 그렇다며 튀기는 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분대장이 튀김건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샘 해밍턴은 군침을 흘렸고 시식 중 뜨거워도 뱉지 않는 의지를 보여 폭소케 했다.

이후 분대장이 훈련장 가서 먹으라고 싸주려고 하자 샘 해밍턴은 “우리만 먹자”고 이기심을 드러냈고 류수영도 “맛있다”며 긍정의 신호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채널A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 PD를 패러디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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