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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켄싱턴스타호텔, 비틀즈를 품다

뉴스1

입력 2013.05.21 10:40

수정 2013.05.21 10:40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스타호텔(강원도 속초시)의 스카이라운지‘애비로드’는 22일부터 비틀즈 뮤지엄을 컨셉트로 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켄싱턴스타호텔 애비로드는 그 동안 딥퍼플, 핑크플로이드 등 영국 뮤지션의 소장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에 진귀한 비틀즈의 소장품을 보강해 국내 최대 규모의 비틀즈 진품 소장품을 보유한 스카이 라운지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비틀즈 관련 진품들은 ‘뮤직, 무비, 아트, 라이프’ 등 4가지 주제에 따라 희귀 음반에서부터 악기, 의상, 친필 메시지 그리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총 40여종에 이르는 소장품들이다.

대표적인 전시품으로는 비틀즈의 첫 정규앨범인 ‘Please Please Me’ 원본음반(일명 마더반), 멤버 전원이 싸인한 세계 유일의 기타와 존레논이 무대의상으로 직접 착용했던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악보, 미국 레코드협회에서 받은 골드 디스크상 등이다.



6월 중에는 존 레논이 작곡할 때 사용했던 피아노가 아내 오노요코의 진품 인증서와 함께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 우리나라 최고의 비틀즈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의 뮤직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의 소장품을 설악의 비경과 함께 직접 눈으로 즐길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안겨 줄 것”이라며 “국내 비틀즈 팬들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고객들에게 설악과 더불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백진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