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마늘통닭, 배달 안되자 직접 찾아가..‘감기 이기기 위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5 01:46

수정 2014.11.06 11:54



데프콘이 마늘통닭을 구하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통닭가게를 찾았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감기에 걸려 전복죽과 마늘통닭을 준비하는 데프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감기에 걸려 심한 기침과 콧물을 흘렸고 결국 "감기엔 마늘통닭을 먹어야 한다"며 통닭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통닭집에서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데프콘은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패딩을 입은 채 직접 마늘통닭을 사기 위해 가게로 향했다.

결국 마늘통닭을 공수해 온 데프콘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통닭을 먹었지만 평소와 다른 몸상태로 이내 식욕이 떨어진 듯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홀로 극장을 찾은 이성재가 아이언맨 피규어를 얻기 위해 라지 사이즈의 팝콘을 구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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