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명언, 모자 바꿔 쓴 송지효에 "마음을 달라 그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6 19:28

수정 2013.05.26 19:28



‘월요커플’ 개리가 송지효에게 명언을 남겼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리는 송지효와 플라잉 체어 벌칙을 수행한 가운데 개리가 송지효에게 명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벌칙으로 인해 물에 빠진 이후 실수로 개리와 모자를 바꿔 쓴 것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서 눈치챘다.

의도치 않게 모자를 바꿔 쓴 송지효는 웃음을 터뜨렸지만 개리는 "마음을 달라 그래"라고 명언 같은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송지효가 "모자가 언제 바뀌었지"라며 당황하자 유재석은 "그러다 언제 사귄지도 모르겠다?"라고 재차 농담을 던지기도.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꽃미남 체육대회' 특집으로 꾸며져 이현우와 김수현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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