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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차트를 1위를 점령한 스무살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가브리엘 애플린(GabrielleAplin)의 데뷔앨범이 국내 정식 발매됐다.
지난 23일 국내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는 아름다운 어쿠스틱 사운드와 맑은 목소리로 영국 차트를 점령한 가브리엘 애플린의 데뷔앨범 ‘English Rain’이 전격 발매됐다.
15세 때부터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곡으로 유튜브 스타로 떠오른 가브리엘 애플린은 콜드플레이, 릴리 알렌 등이 소속된 팔로폰(Parlophone)과 계약을 맺고 프로 뮤지션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데뷔곡으로 영국의 5인조 밴드 ‘프랭키 고즈 투 할리우드(Frankie Goes to Hollywood)’의 1984년 작품 ‘The Power Of Love’을 커버한 가브리엘 애플린은 ‘경력과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원숙한 해석’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영국의 존 루이스 백화점 2012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에 삽입되며 UK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매된 데뷔앨범 ‘English Rain’에서 가브리엘 애플린은 어쿠스틱 기타 혹은 피아노 위주의 포크 사운드를 선보이며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앨범을 여는 ‘Panic Cord’, ‘Keep On Walking’ ‘Please Don’t Say You Love Me’ 등은 옛 연인을 회상하는 화사한 분위기의 곡으로 때묻지 않는 순수한 소녀의 감성을 노래한다.
특히 ‘Please Don’t Say You Love Me’는 지난 2월 두 번째 싱글로 먼저 발매돼 UK차트 6위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사한 전반부를 지나 앨범의 후반부에는 가브리엘 애플린의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이 담긴 자작곡들이 수록돼 있다.
네 번째 싱글로 예정된 ‘Home’, 종교에 대한 숙연한 질문을 담은 ‘Salvation’ 등은 유튜스 스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가브리엘 애플린의 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가브리엘 애플린의 첫 정규작 ‘English Rain’은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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