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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달걀프라이 50개 먹기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정준하 과장의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했지만 모조리 실패를 맛봤고, 우연히 달걀프라이에 재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프라이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다.
이에 정준하의 ‘프라이프라이’는 홈쇼핑에까지 진출해 무한상사의 ‘음 치킨’과 경쟁이 붙었고, 정준하의 아내 노라는 프라이프라이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에서 달걀프라이 50개먹기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과장과 노라의 1인2역을 맡은 정준하는 실제로 테이블에 가득 놓인 달걀프라이 50개 먹기에 도전했고, 한입에 한 개씩 삼키는 엄청난 속도를 선보여 무한도전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이미 다양한 방송 등을 통해 엄청난 식성을 자랑한 바 있는 정준하는 사이판에서 열린 핫도그 빨리 먹기 국제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이 때문에 달걀프라이 50개 먹기의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에는 멤버들의 미래를 예측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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