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드레스, 가슴과 엉덩이 강조해 허리는 가느다랗게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3 10:55

수정 2014.11.06 06:22



백지영의 드레스 자태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는 배우 정석원과 가수 백지영의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은 앞서 웨딩사진을 통해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낸 바 있는 백지영의 웨딩드레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백지영은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만큼 그 관심의 정도는 더욱 뜨거웠다.

백지영은 이날 심플하면서도 우아미가 돋보이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백지영의 웨딩드레스는 커다란 장식이나 레이스가 없는 대신 엉덩이 부분에 주름을 줘 크게 부풀린 모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신 4개월 차인 백지영은 가슴 라인과 엉덩이 라인을 강조해 허리를 더욱 가느다랗게 보이는 효과를 줬을 뿐만 아니라, 광택이 나는 원단의 드레스로 인해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을 때 반사판 역할을 해 피부를 더욱 투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를 냈다.

이러한 백지영의 드레스와 결혼식 스타일링은 예비부부와 친분이 있는 인트렌드 정윤기 대표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석원과 백지영의 결혼식에는 씨스타 외에도 유재석, 김범수, 김제동, 손담비, 거미, 영지, 김태우, 이지훈, 강타 마이티마우스 쇼리J, 가희, 배우 이민호, 이정현, 울랄라세션, 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케이윌, 오지호, JYJ 김재중 박유천, 박보영, 윤종신, 강호동, 송창의, 메이비, 쥬얼리 하주연, 왁스, 김이지, 최우식, 코요테 신지, 채리나, 박정현, 김성수, 고소영, 홍석천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