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배, ‘구암허준’ 전격 합류 의녀 채선役 첫 등장 ‘기대UP’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4 10:55

수정 2014.11.06 05:54



한보배가 의녀 역할로 ‘구암허준’에 전격 합류한다.

4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배우 한보배가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주인공 예진(박진희 분)과 한 방을 쓰면서 예진을 물심양면 도와주는 채선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보배가 연기하는 채선은 의녀로 궁에 들어온 예진과 한방을 쓰면서 특유의 발랄함과 유쾌한 에너지로 예진을 웃게 만드는 활력소 같은 존재다.

앞서 2003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한보배는 ‘대장금’, ‘서동요’, ‘천추태후’, ‘계백’, ‘인수대비’ 등 굵직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명품 아역으로 활약해왔다.


또한 아역에서 벗어나 성인 연기자로 한 단계 성장한 한보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극의 재미를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과 동시에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에 촉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보배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구암 허준’에 합류하게 돼 너무 기쁘고 첫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앞서 계속해서 촬영을 하고 있던 연기자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기하고 채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명품 연기로 극을 이끌어갈 한보배의 첫 등장은 4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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