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 3차공판에도 불참석...재판부 ‘구속영장 발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4 17:46

수정 2014.11.06 05:35



비앙카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4일 경기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비앙카와 DMTN 다니엘 등 총 6명의 3차 공판이 열렸다.

하지만 이날 공판에는 비앙카를 비롯해 다니엘이 모두 출석하지 않았고, 특히 비앙카는 그간열린 두 차례의 공판에 이어 3차 공판에까지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비앙카의 법률대리인은 비앙카가 건강상의 이유로 출석하기 힘들다며 재판 기일을 미뤄줄 것을 요구하며 진료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2차 공판에서 예고한대로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히며 “피고인의 건강자료를 검토한 뒤 추후 공판일정을 잡겠다”고 말하며 공판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비앙카는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렸고, 지난 3월 4회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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