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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떡춤이 다양한 버전의 영상이 등장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한달 중 28일을 클럽에 간다는 클럽 중독남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클럽중독남 2인은 6개월째 추고 있는 춤이라며 일명 ‘시루떡춤’을 직접 선보였고, 단순하지만 쉽고 중독성 있는 동작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실제로 시루떡춤은 방송직후는 물론 4일 하루종일 대형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해 높은 관심과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방송이후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커뮤니티에는 직접 시루떡춤을 추는 영상이 게재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보기 민망할 정도의 19금 버전의 아슬아슬한 시루떡춤까지 등장하고 있다.
해당영상의 여성은 고깃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몸에 밀착된 초미니원피스를 입고 시루떡춤을 추고 있으며, 아슬아슬한 치마의 길이는 물론 뒤이어 합류한 두 남성과의 부비부비댄스까지 더해져 19금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시루떡춤은 이밖에도 광주클럽영상, 댄스학원영상, 샤워녀영상 등 다양한 버전이 등장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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