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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깐 화남, ‘인제 신남’ 표지판 발견..누리꾼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0 13:30

수정 2013.06.10 13:30

아깐 화남
아깐 화남

아깐 화남. 도로표지판을 기분을 알려주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깐 화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도로 표지판 사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도로 표지판에는 '인제·신남'이라는 지명이 붙어 쓰여 마치 아까는 화가 났어던 것을 예상하게 해 웃음을 선사한다. 해당 지역은 강원도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명이다.



아깐 화남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완전 빵터짐", "별것 아닌데 웃기네", "여기 말고도 웃긴 지명이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