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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이 절도죄로 불구속 입건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이 강남의 한 의류매장에서 계산하지 않은 옷을 들고 나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시현은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무단으로 들고 나오다 점원에게 발각돼 경찰서로 연행됐으며 이후 경찰에 혐의를 시인하고 귀가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노시현이 생리전 증후군으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반성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데뷔한 3인조 걸그룹 가비앤제이는 지난해 멤버 교체 이후 최근 싱글 ‘이별 극장’으로 컴백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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